세상에는 가볼 만한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마도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CNN Travel 추천, 2024 해외여행 가볼만한 곳 Best 5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해외 관광은 팬데믹 이전 수준의 거의 90%에 달했으며, 미국은 기록적인 수의 여권을 발급했습니다. 그리고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에 가보면 그 어느 때보다 붐볐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아직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거나, 비수기에 매력적이지 않거나, 대도시나 인근 지역에 밀려 일반적으로 무시되는 지역을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 관광객이 더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여행지를 방문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반영하여 CNN 트래블에서는 2024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은 5곳을 소개하였습니다.
CNN Travel 추천, 2024 해외여행 가볼만한 곳 Best 5
1. 숨바섬,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섬인 숨바(sumba)는 공동체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해변 휴양지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이상적인 곳입니다.
숨바는 한적한 마을, 때묻지 않은 숲, 고대 풍습, 세계적인 수준의 서핑 장소가 있어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발리의 인파를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대안입니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지의 개발되지 않은 곳은 아닙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충분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섬바의 면적은 4,000평방마일(10,000평방킬로미터 이상)로 발리의 두 배에 달합니다.
2012년 니히 숨바(NIHI Sumba) 리조트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 섬을 찾는 럭셔리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숨바섬은 지난 10년 동안 여러 개의 새로운 프리미엄 에코 리조트를 맞이했습니다. 2022년에 개장하는 해변가 주택 단지인 사누바리와 섬의 남서쪽에 위치한 캡 카로소가 그 예입니다. 카렌 크립스
2. 타이난, 대만
2024년 설립 400주년을 맞이하는 타이난은 국제 무대에서 대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이 대만의 남부 도시는 전체 호텔 숙박률 면에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를 넘어섰습니다.
2024 해외여행 가볼만한 곳 두번째 타이난을 방문하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타이난은 대만의 길거리 음식의 수도로, 소고기 수프와 굴 오믈렛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자연 경관(월세계), 염전 너머의 숨막히는 일몰, 화려한 옛 사원, 트렌디한 현대식 박물관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2023년 부킹닷컴이 선정한 지속 가능한 10대 관광지로도 선정되었습니다.
3. 쿨레브라섬,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는 세계의 섬들 중에서 가장 휴양하기 좋은 섬 중 하나입니다. 이곳의 쿨레브라 섬은 푸에르토리코 동부 해안에서 약 20마일(32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산후안의 시끌벅적하고 럼주에 취한 밤문화와는 또 다른 세계입니다.
이곳은 야외 활동과 휴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적한 만을 중심으로 약 1마일 정도 구불구불한 플라멩코 비치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도가 거의 없어 스노클링과 수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미군 유물인 낙서된 탱크도 흥미로운 사진 촬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쿨레브라 섬의 대부분이 자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하이킹,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카약,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당일 여행이나 숙박으로 이곳을 주요 목적지로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4.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매년 아테네와 섬들은 관광객으로 붐비지만 그리스 북부의 마케도니아 지방은 상대적으로 주요 유명 여행코스가 아니라, 인파로부터 자유롭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들이 그리스의 다른 지역으로 몰려드는 고고학적 유적지, 유서 깊은 마을, 풍부한 해변 등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의 고향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마케도니아의 필립 2세는 베르기나에 묻혀 있으며, 그의 무덤은 발굴품을 전시하는 세계적 수준의 지하 박물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근에는 언덕 위의 도시 베리아에 비잔틴 유적지가 있으며 나오사의 구릉지에는 키르-얀니와 같은 훌륭한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이 지역의 수도이자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테살로니키는 미식의 메카이자 건축과 고고학의 시대가 뒤섞여 있는 곳입니다.도시 근처에는 아름다운 할키디키 해변이 있으며, 트라키아 국경 근처에는 모든 건물에서 오스만 제국의 유산을 볼 수 있는 옛 빌립보와 카발라와 같은 고고학 유적지가 있습니다.
5. 싱가포르 다양한 섬
마지막 2024 해외여행 가볼만한 곳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섬 입니다. 싱가포르는 자연친화적인 고층 빌딩, 네온사인이 빛나는 슈퍼트리, 6성급 호텔이 “럭셔리”를 재정의하기 위해 경쟁하는 등 최고의 도시주의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도심 주변의 여행코스보다 미지의 싱가포르 자연을 탐방하기 위한 섬 여행이 최근 각광 받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비어 있는 작은 섬들을 개발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본토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라자루스 섬에는 현재 목재를 재구성하여 태양 에너지로 구동되는 임대 가능한 소형 주택이 몇 채 있습니다. 시스터스 아일랜드는 2024년에 바다거북 부화장과 산호 보호 구역을 갖춘 호주 최초의 해양 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세인트 존스 아일랜드는 이미 탐험이 가능하며, 1.7마일 길이의 탐방로를 통해 토종 식물과 꽃을 감상하는 동시에 콜레라 발생 당시 검역소 역할을 했던 섬의 다채로운 과거를 조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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